가장흔한여성암 " 갑상선암"에 대하여
20대 이후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아오던 직장인 B양
B양은 발생하는 식도염의 타는듯한 느낌 탓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방문시 건강 검진 까지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받아왔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식도염 탓인지, 쉰 목소리가 나고, 목에 멍울이 잡히기 시작하여 B 양은 병원 진료를 받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식도염과 상관없는 "갑상선암"을 진단합니다.
진료의사 선생님꺼서는 갑상선의 별명이 착한암일 정도록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쉽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불안감은 겉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1.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은 최근 10년동안 매우 빠른 속도록 그 발병률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서 유방암과 함께 가장 흔한 암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상선 암은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5~6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30~60대 자주 발생합니다.
2. 갑상선암의 증상
주로 증상 없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호흡곤란, 연하곤란, 쉰목소리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최근 수주또는 수개월에 걸쳐 갑자기 커진경우, 쉰목소리 또는 성대마비가 동반이 된 경우, 결절 주위조직에 고정된경우, 결절이 딱딱한 경우, 결절과 같은 쪽의 경부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결절의 크기가 매우 클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였을때 결정의 음영이 심하게 낮게 보일때, 결절의 주위경계가 애매할 때, 결절이 누워있기보다는 서있을 때, 결절 내부의 석화소견이 동반이 되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갑상선암의 진단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갑상선 초음파를 이용한 '미세침흡인세포검사' 와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는 안전하고 단순한 검사이며, 갑상선암의 진단적 특이도가 높아서 임상에서 일차검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감상선 암의 진단에 있어서 미세침흡인 세포검사의 진단적 예민도는 85~87%, 특이도는 90~95% , 그리고 정확도는 97% 이지만, 위양성률와 위음성율으 각각 5%정도 되어 감성선암의 최종 진단ㄷ은 미세침흡인세포검사 후가 아니라 수술후 병리적 조직소견을 보고 결정합니다.
갑상선 여포암은 양성 여포종양과 세포모양이 동일하여, 미세침흡인세포검사만으로 암의 여부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는 매우 좋아 10년 이상 생존율이 90~95% 정도 됩니다,
여포암은 85~90%, 수질암은 50~60% 정도로 점차 낮아집니다.
미분화 암의 경우 대부분 환자가 진단 3~6개월 이내 사망합니다, 전문가를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